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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첫 내한, 미키17 홍보

돌돌통 2025. 1. 20. 13:24

로버트 패틴슨, 첫 내한으로 한국 영화팬 만난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는 '미키 17' 기자간담회 개최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 19일 대한민국을 처음으로 방문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내한은 패틴슨의 첫 한국 방문으로, 20일에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미키 17’의 기자간담회가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렸다.

로버트 패틴슨, 따뜻한 팬서비스로 한국 입국


영국 출신의 로버트 패틴슨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그는 푸른색 재킷과 파란 스카프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으로 입국장을 지나며 환한 미소를 선사했다. 도착한 패틴슨은 많은 팬들의 환영 속에서 사인 요청에 응하며 따뜻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지친 비행기에서 내린 그는 팬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키 17' 내한 기자간담회, 봉준호 감독과의 만남


20일 오전 10시,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미키 17’의 푸티지 상영회가 아이맥스(IMAX)관에서 먼저 열렸다. 이후 상영관을 옮겨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영화의 촬영 과정과 호흡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국내 취재진과 팬들에게 영화를 소개했다.

 

패틴슨은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영화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인사 시간도 마련해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차기작 촬영 일정이 바쁜 가운데에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미키 17', 세계적인 관심 속 한국에서 첫 홍보 시작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으로,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복제인간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는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패틴슨은 1인 2역에 가까운 열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내한을 통해 '미키 17'의 글로벌 홍보 투어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내 개봉은 2월 28일, 북미 개봉은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영화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베를린에서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되는 '미키 17', 한국 개봉을 앞두고 더욱 주목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의 협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가 결합된 이 작품은 대중성과 장르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에서의 첫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로버트 패틴슨과 봉준호 감독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팬들은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며, 영화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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