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즉·강·끝 원칙'과 국방 정책 방향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즉각적이고, 강력히, 끝까지의 ‘즉·강·끝 원칙’으로 확고히 응징해 다시는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원칙은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이 2023년 10월에 제시한 강경 대응 구호로, 김 후보자는 이를 계승하여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억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김용현 후보자의 강경 대응 방침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압도적인 국방 능력과 태세를 구축해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확고한 안보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연합 훈련과 연습을 강화하고, 핵..